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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글로벌 소비자 조사 결과, 한국인 생활 습관 변화가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 소비자들은 식이를 통해 웰빙을 관리하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기존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데어리 기업 폰테라(Fonterra)의 새로운 웰빙 솔루션 B2B 브랜드 뉴티아니(Nutiani)에서 최근에 발표한 글로벌 소비자 건강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한국 소비자들은 주요 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지만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글로벌 소비자 건강 조사 결과는 마케팅 리서치의 글로벌 리더인 입소스(Ipsos)와 글로벌 데어리 기업 폰테라의 웰빙 영양 솔루션 브랜드인 뉴티아니와 협력하여 한국인 600명 대상 설문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연구된 내용이다. 한국인 응답자 88%는 적극적으로 웰빙 관리를 시도하고 있으며 웰빙 개선을 위해 의식적으로 식단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는 생활 습관이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전반적인 웰빙 달성을 위한 방법 모색 86%의 응답자들은 전반적인 웰빙 수준을 높이는 데에는 식이 패턴이 관건이며, 주요 질환 예방에 식이습관이 영향을 크게 미친다고 여기고 있다. 그밖에 63%의 응답자들은 영양 밸런스가 잘 잡힌 식품이나 음료를 이용하려고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영양 솔루션 제품이 웰빙 라이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 22% 응답자들은 기존 상품들의 효과나 정보를 믿을 수 없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여 자연식 건강요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10명 중 9명에 가까운 응답자의 경우, 웰빙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의지 부족(38%), 비싼 가격(37%)과 바쁜 생활(26%)로 답했다. 한국과 같은 아시아권의 경우 직장인과 학생들은 쉴틈없는 스케줄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관리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로 응답한 25-34세의 젊은 소비자들은 건강한 식품은 맛이 없다고 답했다. 맛있고 섭취하기 용이한 영양 솔루션 제품을 가진 브랜드는 이와 같은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보다 잘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사회적 이슈로 웰빙에 대한 소비자 니즈 존재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트레스 수준이 더 높아짐에 따라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한 관심이 높아졌고, 삶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집중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 이에 대한 이유로는 주요 질병 관리(41%), 삶의 질 향상(37%),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유지(36%)로 나타났다. 이에 폰테라의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분석과 비즈니스 전략가인 댄 루오는 향후 건강과 영양 분야에서는 현재의 한계를 인지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브랜드가 성공할 것임을 언급했다. 더불어 “오늘날 소비자들은 영양 성분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섭취가 용이하면서 믿음을 줄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으로 소비자와의 간극을 좁혀 전반적인 웰빙 라이프를 위해 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향후 영양 솔루션 시장의 목표가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입소스 뉴티아니 소비자 건강 조사 관련 뉴티아니와 입소스는 총 7개 국가에서 16~70세 5,000명(중국과 미국에서 100명, 일본, 한국, 독일, 프랑스와 영국에서 각각 600명)을 대상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인구 또는 지리적 변수, 샘플의 대표성까지 충분히 고려하여 진행했다. 상기 조사 결과는 2021년 8월에 발표되었다. 본 연구는 입소스와 뉴티아니가 협력하여 소비자 건강과 그에 대한 니즈를 주제로 한 첫 연구 결과이다. ▶뉴티아니 관련 뉴티아니TM는 전 세계에서 웰빙 산업 선도자인 폰테라가 런칭한 인체 과학을 기반으로 하며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웰빙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뉴티아니TM는 과학적 근거를 갖춘 뛰어난 성능의 원료, 소비자 테스트로 검증된 컨셉과 전문가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길게 살고 더 풍부하고 더 건강한 삶을 가져다 주는 종합 솔루션 브랜드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22 16:36
경제

CJ프레시웨이, 경국련과 MOU…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선도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집 원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이하 경국련)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과 김복순 경국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1993년 설립된 경국련은 경기도 내 30개 시·군 1050여 개 어린이집의 연대 단체로 국공립 어린이집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은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순 경국련 회장은 “어린이집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은 물론 아이와 부모, 교사가 행복해하는 공보육의 기초를 세우는 것이 연합회의 목표”라며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9월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서국련)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영유아 식습관 개선 등을 노력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18 14:41
경제

수준 높아진 커피 입맛…'스페셜티' 매장이 뜬다

직장인 한승근(29)씨는 점심식사 후 '스페셜티(Specialty) 커피'를 즐겨 마신다. 가격은 일반 커피보다 1.5배 높지만,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고 신선한 원두의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씨는 "커피 값이 다소 비싼 편이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며 "밥은 끼니를 챙기는 것이라면 커피 한잔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서로 다른 개념"이라고 말했다. 직장인 홍성무(36)씨 역시 마찬가지다. 주말이면 스페셜티 커피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카페를 즐겨 찾곤 한다. 홍 씨는 "커피는 원두를 추출하는 방식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진다"며 "같은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더라도 머신, 핸드드립, 콜드브루 등 추출방식이나 바리스타의 역량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지기도 해서 여러 방식으로 커피를 즐기는 편"이라고 했다. '제3의 물결'…스타벅스가 선두점심식사 후 '커피 한잔'이 직장인의 식습관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 고급 원두를 사용하는 스페셜티 커피가 주목받고 있다.스페셜티 커피는 말 그대로 특별한 커피다.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 평가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은 고품질 커피를 말한다.이는 업계의 큰 흐름이다. 흔히 '제3의 물결'이라 한다. 1세대 인스턴트 커피 시대를 지나 2세대 원두 커피가 지금까지 커피 트렌드를 선도했다면 향후 10년은 3세대의 스페셜티 커피가 선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 소비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커피 소비 문화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커피 수입량 세계 7위인 한국에도 '스페셜티 커피'의 물결이 일 것"이라고 말했다.커피 전문점들도 관련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장 적극적인 곳은 선두 업체인 '스타벅스'다. 2016년부터 스페셜티 매장인 '리저브 바'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15개로 운영되던 리저브 바는 올해 40여 개로 늘어났다.이곳의 커피 가격은 보통 6500~7000원이다. 일반 매장 아메리카노(4100원)에 비해 비싸지만, 다양한 리저브 원두와 전용 추출 기기 등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일반 매장과 달리 선별한 일렉트로닉 중심의 전용 음악을 비롯해 전용 용기·빨대·가구까지 차별화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이에 힘입어 매장 매출은 해마다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리저브 커피의 인기는,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소확행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커피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스페셜티 커피 수요 증가에 따른 다양한 기호에 맞춰 리저브 바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발 업체도 분주스타벅스에 맞서 후발 업체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할리스커피는 이달 11일 서울 종로구에 스페셜티 커피 전문 매장인 '할리스 커피클럽'(센터포인트점)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최상급 COE(Cup of Excellence)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2014년 처음 할리스 커피클럽을 선보인 뒤 올해에만 4곳을 추가 출점했다. 앞으로 꾸준히 할리스 커피클럽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다.엔제리너스도 올해 4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스페셜티 커피와 프리미엄 티를 선보이는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소공점'을 열었다. 매장에서는 미국 커피 품질협회가 인정한 세계 상위 7%에 해당하는 우수한 등급의 원두로 만든 스페셜티 커피 3종을 즐길 수 있다. 4명의 큐그레이더와 전문 바리스타 4명을 배치해 소비자들과의 소통 및 전문성을 강화했다.커피빈도 프리미엄 커피와 티를 제공하는 CBTL(The Coffee Bean & Tea Leaf) 매장을 운영 중이다. CBTL 매장은 일반 매장에서 제공하는 모든 원두는 물론 CBTL 매장에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스페셜한 원두를 포함, 총 17가지 중 고객이 원하는 원두를 선택해 드립커피로 즐길 수 있다.이들과 달리 이디야커피는 서울 강남 본사에 단독 스페셜티 매장인 '이다야 커피랩'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 각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단일 원두) 또는 블렌딩으로 마실 수 있다.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커피 추출 과정을 선택하고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바의 서비스 형태와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로스팅룸, 생두저장실, 베이커리룸 등을 모두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디야 커피랩의 심장으로도 불리는 로스팅룸은 한 달에 최대 100t까지 로스팅이 가능하다.이디야 관계자는 "커피랩에서는 다양한 스페셜티는 물론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이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하지만 수익 창출이 아닌 2000여 가맹점을 위한 커피·음료·베이커리 연구·개발(R&D)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추가 출점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2.27 07:00
연예

"홍삼, 대장암 항암치료 시 발생하는 피로감 개선 효과로 관심"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암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병으로 치료 과정에서 큰 고통과 높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다. 특히 대장암은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대장암 환자수는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는 2012년 13만 6,000여 명에서 2016년 15만 6,000여 명으로, 5년 새 15%가 증가했다. 국내 10대 암 중 남녀 모두 발병률이 증가한 암은 대장암이 유일하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구에서는 2030년 국내 대장암 발병 수가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추측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적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워 위험성이 더욱 크다. 보통 체중이 줄거나 혈변이 나타나고 대변 굵기와 배변 습관에 변화가 있는 수준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육식 위주의 식단과 인스턴트 식품의 과다섭취가 꼽힌다. 따라서 식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발병 위험율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육식이나 고칼로리의 식사를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곡류와 채소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나물류는 면역력을 높여줘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다. 한편 학계에서는 홍삼이 항암치료 중인 대장암 환자의 피로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지난 6월 22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암학회’에서는 ‘항암치료 중인 대장암 환자에서 홍삼의 피로도 개선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서 대장암 치료를 받는 4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홍삼군 219명과 위약군 219명으로 나눠 16주 동안 하루 1000㎎씩 2회 홍삼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위약군 대비 홍삼섭취군의 피로도가 개선되었고, 특히 60세 이상의 대상군에서 개선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특유의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의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항산화, 기억력 개선 등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홍삼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암학회에서 구연발표를 한 고려대 종양혈액내과 오상철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피로감을 홍삼이 매우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을 밝힌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연구과정 중 치료와 관련하여 뚜렷한 이상반응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홍삼이 항암치료의 효과적인 보조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가천의대 길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강남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한 전국 15개 대학병원이 공동으로 연구 진행한 결과물이다. 이정호기자 2017.07.12 19:30
경제

롯데 2200억 투자한 식품 R&D 허브 본격 가동

롯데는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롯데중앙연구소의 신축연구소인 ‘롯데 R&D 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롯데 신동빈 회장과 이 지역 국회의원 김성태 의원, 금태섭 의원과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및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건립기간 2년, 총 2247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연구소는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에 연면적 8만2929㎡(2만5086평)로, 기존 양평 연구소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신축연구소 이전과 함께 연구 인력을 현재 300여 명에서 430여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롯데 R&D 센터는 융합, 미래, 소통의 3가지 주제에 맞춰 설계됐다. 우선 다양한 식품 콘텐츠의 융합을 위하여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리아 등 롯데그룹 내 식품계열사의 통합 연구활동을 통하여 신제품 개발에 시너지를 도모하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롯데유통사 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독립적 분석기능과 안전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또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연구와 건강기능성 식품, 바이오 분야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내부 TFT 운영을 통한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국가연구기관, 산학연 등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롯데 R&D 센터는 식품 전진기지로서 미래지향적 건물 구조를 갖췄다. 아트리움 구조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력 비용을 절감하는 등 녹색건축인증을 받았으며, 유해물질 외부유출 방지시스템, 악취제거 시스템 등 친환경 연구환경을 조성했다.이와 함께 연구원간 유연한 소통이 가능한 연구공간 구축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했다. 또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하였고, 어린이집과 엄마사랑방, 피트니스 센터를 두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연구 환경을 만들었다.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품 제조 과정, 바른 식습관 교육 및 요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롯데 어린이 식품체험관 ‘스위트 빌’을 개설했으며, 롯데그룹 식품의 역사와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롯데 식품문화관 ‘뮤지엄 엘’을 오픈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니터링하여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소비자 감성센터'도 마련했다.창립 34주년을 맞는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 식품 계열사의 신제품 개발, 기술 확보, 위생 및 안전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대표 먹거리의 세계화를 위하여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신축연구소 완공과 연계해 미래 식품산업의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롯데중앙연구소 여명재 소장은 "롯데 R&D 센터는 종합식품연구소로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세계적 기술을 확보하여 롯데그룹 식품 컨텐츠의 글로벌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6.01 09:42
연예

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짠 음식 안 좋다지만... "피하기가 너무 어려워"

고혈압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고혈압은 흔히 아무런 증상이 없어 ‘방심’을 부를 수 있는데다 궁극적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처럼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고혈압은 국내에서 50대의 34%, 60대의 54%가 증상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 관계자는 “고혈압의 경우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는데다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고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고혈압 환자가 피해야 될 음식으로는 붉은 고기, 라면, 술, 베이컨, 도넛, 전유, 피클 등 나트륨이 많고 고열량의 음식으로 고혈압 환자들에겐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 환자는 평소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선도 미리 소금에 절여놓기 보다 마지막 요리단계에 뿌리고, 나물류는 간을 약하게 하는 대신 참기름이나 들깨가루 등을 이용해 맛을 내는 것이 좋다.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짠 음식은 뭐든 건강에 안 좋아” “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소금 중독에 빠진 한국 식습관 큰일” “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맛있는 걸 먹자니 고혈압이 걱정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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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식습관부터 고치지 않으면 완치 어려워

고혈압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고혈압은 흔히 아무런 증상이 없어 ‘방심’을 부를 수 있는데다 궁극적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처럼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고혈압은 국내에서 50대의 34%, 60대의 54%가 증상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 관계자는 “고혈압의 경우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는데다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고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고혈압 환자가 피해야 될 음식으로는 붉은 고기, 라면, 술, 베이컨, 도넛, 전유, 피클 등 나트륨이 많고 고열량의 음식으로 고혈압 환자들에겐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 환자는 평소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선도 미리 소금에 절여놓기 보다 마지막 요리단계에 뿌리고, 나물류는 간을 약하게 하는 대신 참기름이나 들깨가루 등을 이용해 맛을 내는 것이 좋다.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짠 음식은 뭐든 건강에 안 좋아” “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소금 중독에 빠진 한국 식습관 큰일” “고혈압 피해야 할 음식, 맛있는 걸 먹자니 고혈압이 걱정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28 13:26
생활/문화

[헬스포인트] 기력 떨어지는 남성, 봄 탓 그만하고…

‘봄이 되니 기력 떨어지고 피곤하다?’ 보통 춘곤증이라 생각하는 남성들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을 수도 있다. 한국 사회 분위기상 남성들은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쉽지 않다. 게다가 말하기 어려운 남성 질환도 있을 수 있다. 특히 남성에게만 있는 고유한 신체기관인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우울증 동반 정도가 정상인보다 3.8배 높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전립선 상태는 건강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인 것이다. 오랜 시간 기력이 없고 어딘가 모르게 의기소침해진 남성이라면, 봄 탓은 그만하고 전립선 건강상태를 확인해보는 차원에서 전립선 건강 포인트를 알아보자.첫째, 전립선 크기가 문제이다.생식을 위해 만들어진 기관인 전립선(전립샘)은 정액의 3분의 1이 만들어지고, 정자가 활동하도록 도와주는 영양물질도 이곳에서 분비된다. 그렇다면 남성들은 자신의 전립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기본적으로 전립선의 정상 크기를 알고 있는 남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정상적인 전립선은 호두알만한 크기로, 1개가 있으며 대략 20g이다. 무게 측정은 초음파를 찍어 전립선의 크기를 무게로 환산하는 것이다. 보통 20대 전후에 정상 크기로 성장해 40세까지는 거의 20~25g으로 같은 크기를 유지한다.전립선 노화에 따른 문제이다.나이가 들면서 전립선도 노화한다. 40대 이후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어 여성호르몬 비율이 늘어나면 전립선이 점차 커진다. 정상크기인 20g에서 30~40g이면 비대증 소견이 나오고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 60g부터는 질환으로 보고, 100g이 넘어가면 중증이다. 무게가 늘어날수록 전립선의 크기도 커지고, 덩달아 증세도 나빠진다는 뜻이다. 즉,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에 따른 호르몬 변화가 주된 원인이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도 노화만큼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자신의 전립선을 지키세요.먼저, 자기 전립선 크기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전립선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전립선 초음파를 통해 크기 측정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 전립선 비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채식 위주의 식습관이 좋고, 붉은색 육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말 못할 문제라고 쉬쉬하지 말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남성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 중 소변때문에 자주 깨면 '이것' 의심하세요 중년 여성 10명중 7명 '성생활 중요' 실제로는… 男 생식기관 형성과 손가락 길이는 무슨 차이? 日 1시간 운동이 대장 용종 막을 수 있어 남성 OO살 넘어가면 '불량 정자' 많아 진다가장 많이 본 건강기사 계란 먹으면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이… 노력해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 11가지각종 암 예방하려면 비타민 E '이렇게' 드세요 나이 들어 웨이트 트레이닝 해야하는 이유 '치아에 금이…' 치아균열을 예방하려면… 2012.05.04 15:35
연예

풀무원, 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풀무원이 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풀무원홀딩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조사, 발표한 ‘201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풀무원이 올스타(All Star)부문 14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은 2007년부터 연속 6회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으며, 종합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1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MAC의 이번 발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간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른 것으로 혁신능력 ? 주주가치 ? 직원가치 ? 고객가치 ? 사회가치 ? 이미지가치 등 6대 차원, 총 12개 세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30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풀무원은 제품 및 서비스 질과 고객만족 활동을 평가하는 ‘고객가치’와 신뢰도와 선호도를 뜻하는 ‘이미지가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혁신과 경영을 평가하는 ‘혁신 능력’ 항목에서도 전년 대비 큰 상승폭을 보이며 신뢰도를 바탕으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으로 평가를 받았다.풀무원은 1984년부터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 푸드 서비스, 친환경유통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른 먹거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로하스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대표 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10년부터는 어린이들이 바른먹거리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식품표시 확인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진행, 우리 사회에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공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홀딩스 한윤우사장은 “풀무원이 창업 초기부터 바른먹거리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바른먹거리 제품만 만들겠다는 각오로 임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영양 밸런스까지 생각하는 ‘바른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바른 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2.02.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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